휴담 도서관의 현자들
소크라테스부터 키에르케고르까지 — 동서양을 아우르는 7인의 지혜.

묻는 것이 곧 사는 길. 시민의 양심을 시험한 산파술의 시조.

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예(禮)와 인(仁), 그리고 배움.

쓸모없음의 쓸모, 큰 자유는 무위(無爲)에서.

다투는 모든 말은 한 마음(一心)으로 돌아간다.

백성을 사랑하는 것은 다스리는 것보다 어렵다 — 실학의 완성.
당신을 향하지 않고서는 내 마음이 쉴 수 없습니다.

신앙은 가장 큰 도약이자, 가장 외로운 결단.

사람이 곧 한울님(人乃天) — 동학을 창도한 수운. 해월·의암이 사상을 잇다.

신은 죽었다 — 망치를 든 철학자가 묻는다. 그대 자신의 가치를 입법할 수 있는가?

너의 의지의 준칙이 보편 법칙이 되도록 행위하라 — 의무론과 자율 윤리의 정초자.

인간은 폴리스의 동물 — 행복은 덕에 따른 평생의 활동. 중용과 실천적 지혜의 스승.

만족한 바보보다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낫다 — 자유주의·질적 공리주의·여성 평등의 선구자.

정부는 동의에서 비롯되고, 동의 없는 권력은 폭정이다 — 자유주의 정치철학과 경험주의의 정초자.

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났으나 어디서나 사슬에 묶여 있다 — 일반의지·자연 교육·낭만주의의 선구자.

현명한 자는 증거에 비례해 신념을 조절한다 — 경험주의 회의·인과 비판·도덕감 윤리.

당장 이 세상을 떠날 사람처럼 행하라 — 황제이자 스토아 철학자가 군영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.

철학자들은 세계를 해석해왔다.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혁하는 것이다 — 역사적 유물론·계급투쟁·소외.

리(理)는 발하고 기(氣)는 따른다 — 동방의 주자, 사단칠정 논변과 성학십도의 스승.